내돈내산 경동 나비엔 온수매트, 난방비 절약등 가성비 갑중의 갑! - 쁠뤼의 보물창고

    안녕하세요~ 쁠뤼입니다!
    오늘은 경동 나비엔 온수매트에 대해서 알아볼 건데요~? 요즘 아침저녁으로 춥고 난방을 하자니 벌써부터 난방비 폭탄 맞는 거 같고.. 전기 매트를 쓰자니 전자파가 신경 쓰이지 않을 수 없는데요?? 이 모든 고민을 끝낼 수 있을 거 같은 걸 가져왔습니다. 저 같은 경우는 사실 애플 워치 가죽 스트랩 때와 같이 산지는 조금 되어서 거의 반년 이상을 사용해 본 후에 이 포스팅을 올리는 것이란 걸 유의해서 봐주셨으면 해요.

    저희 부부가 살 때는 이 녀석이 최신 모델이었지만, 현재는 새로운 것이 더 있네요..? 그래도 베스트 마크는 여전히 붙어있단 점! 그리고 애초에 난방으로 침대를 커버할 수 없단 걸 잘 아시리라 생각해요! 여기서 이제 침대 위에 전기 매트를 쓰냐 온수 매트를 쓰냐의 문제인데. 경동 나비엔처럼 우리나라 선두에 선 난방 기술을 보유하고 있는 메이저 브랜드에서 온수매트를 발매하고 관리를 해준다면 당연히 온수매트를 사는 게 더 이득이라는 생각이 들었어요.

    집안 공기가 후끈해질 때까지 보일러만 줄곧 돌린 순 없으니까요..

    안방에서 온수매트를 설치한 풀샷.

    위의 사진은 온수매트 설치가 끝난 모습을 보실 수 있는데요~? 눈에 띄는 건 콤팩트 한 사이즈의 온수 매트 본체와 온수 공급 호스, 그리고 전원 케이블인데요? 되게 심플하게 잘 되어있고 본체 같은 경우는 외관도 터치패널 주변을 제외하고 매트한 느낌을 뿜 뿜 하고 있어 배치를 잘하시는 분이라면 안방 인테리어처럼 보이게 꾸미실 수 있을 정도예요.

     

     

    영상 소리가 너무 작네요 ㅠ

    위의 영상에서는 소리가 너무 작게 들려서, 못 들으시는 분들도 계실 텐데.. 전원 버튼을 눌러서 켜게 되면 좌우 양쪽에 현재 물 온도가 몇 도로 세팅되어 있는지 음성으로 알려준답니다.

     

    영상에서 처럼 좌우에 +버튼과 -버튼을 클릭하면 온도 세팅이 가능하답니다. 그런데 후에 설명드리겠지만 더 쉬운 방법도 있어요...!

    깔끔한 경동 나비엔 온수매트 커버.

    정말 깔끔한 디자인의 경동 나비엔 온수매트 커버, 저 커버 위에 이불 하나를 더 깔아서 사용하는데요. 그러면 온수 매트와 사용자 사이에 커버와 이불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따뜻해지는 게 느껴질 정도로 체감이 되더라고요! 커버 자체의 질감 또한 뛰어나기 때문에 굳이 저희처럼 이불을 깔고 사용한다는 생각은 안 하셔도 되겠어요.

    이렇게 커버까지 씌운 상태에서 굵기도 얇죠?

    보통 커버를 씌우면 두께가 더 두꺼워지는 게 체감이 돼야 하는데, 경동 나비엔 온수매트는 거의 체감이 안될 정도예요.

    지금 사진에 나오는 저 굵기가 확실하게 커버를 씌운 굵기라는 거... 

    와이프 손 이쁘죠..?(부끄) 우정 출연.

    안에 있는 순수 매트 굵기는 뭐.. 보통 밑에 깔고 자는 이불 보다도 훨씬 얇은 거 같아요! 저 얇은 매트 속에 온수가 공급되어 순환하면서 온도를 올리는 방식인데, *전기 매트처럼 전자파도 발생하지 않고, 피부에 자극이 갈 일도 없단 거!*

    커버 내부 디자인.

    보통은 온수 매트를 사시고, 커버까지 받는다면 십중팔구는 커버를 씌워서 사용할 텐데, 이 경동 나비엔 온수매트는 오히려 커버를 씌우기 싫게끔 본래 매트 디자인을 엄청 멋스럽게 잘 뽑아놨어요 ㄷ(인정? 어 인정.)

    매트한 느낌의 온수 매트 본체.

    온수 매트 본체 사진인데요. 이 녀석이 아까 위에 설명한 모든 덕담, 좋은 말의 주인공이랍니다.

    그런데 잘 모르시는 분들이 보면 이 표시는 어떤 건지 물은 어떻게 빼고 넣는지 물으시던데요? 간단한 사용법과 디스플레이 보는 법을 알려드릴까 해요.

     

     

     

     

     

     

     

     

     

    위의 사진에 나온 것이 물 투입구인데요? 왼쪽으로 돌리면 열리고 오른쪽으로 돌리면 닫히는 방향이고요. 꽉 닫았을 때 손잡이 표시된 부분이 고정 완료라고 표시된 부분까지 가면 딱 잠기는 느낌이 든답니다.

    물 투입구 뚜껑을 열었을때.
    경동 나비엔 온수매트 관리중 제일 눈여겨 봐야할 것!

    바로 물 잔량 게이지인데요~? 항상 세 칸을 유지하는 게 좋은 게 아니에요. 솔직히 저희는 일반 수돗물 쓰면 내부에 찌꺼기나 안 좋은 것들이 생겨서 고장 날까 봐, 생수만 넣는데요? 딱 한 칸이 남고 나서도 일정 기간 동작하는데 정말 보충이 필요하다! 하면은 물 부족 에러를 띄우거나 본체에서 음성으로 물 보충이 필요하다고 알려주니까 그때그때 물 채워서 사용하시면 된답니다.

    몰 순환 호스.

    장기간 미사용시에는 이 호스를 빼고 물 배출용 호스가 있는데, 정확한 방법은 경동 나비엔 홈페이지에 게시되어 있고요. 아니더라도 기계에서 물 배출 방법을 설명해줘요!

     

    블루투스로 경동 나비엔 온수매트를 연결할 수 있다.

    경동 나비엔에서 제공하는 어플을 다운로드하여서 실행시켜, 온수 매트와 블루투스 연결을 할 수 있어요.

    연결 후에 이렇게 원격으로 사용이 가능해요.

    어플로 따로 원격으로 온수매트를 제어할 수 있단 점! 거실에서 막 일 끝내고 들어가기 20분 전에 어플로 미리 켜놓으면, 들어가자마자 뜨뜻~~~ 한 침대를 만끽할 수 있어요!

    올라프(눈사람)들도 너무 따뜻해서 내려오기 싫다는데요!?

     

    오늘은 '경동 나비엔 온수매트'에 대해 알아보고 간단한 사용법 등을 알려드렸는데요~?

    오늘 한 포스팅이 구매를 고민하시는 분들이나 조작법이 어렵다 물 교체주기는 어느 정도로 주면 좋은지 고민하시는 분들께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어요.

    참 그리고, *물은 정말 생수를 넣는 걸 추천드려요.* 수돗물은 솔직히 믿음이 안 생기더라고요..

    내 돈 내산이고, 또 반년이 넘는 사용기간이면 이미 한 시즌을 보내고 이번 시즌까지 총 두 시즌을 보내는 시점에서의 포스팅이니 신뢰성 또한 높다고 생각하셔도 될 거 같아요.

    이만, 쁠뤼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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