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 쁠뤼입니다!
오늘 포스팅할 것은 어그로 동선만 잘 짜면 2가지 스턴으로 감시자와 영혼의 맞다가 가능한 '주술사'라는 생존자에 대해서 알아볼 거예요! 현재, 저의 주력 생존자 캐릭터이기도 해요.
그럼 같이 알아보러 갈까요!?
주술사는 '충전형 전용 아이템'을 갖고 있는 생존자로써, 용병이나 조향사 같은 '소모성 전용 아이템'을 지니고 있는 캐릭터들과는 다르게 상자 깡을 할 필요가 없어요. 다만 충전을 하려면 감시자 근처에 있을 때 일정 시간마다 스택이 1씩 충전되며, 맞아도 스택이 오릅니다.
위에서 언급 했듯이, 감시자 주변에 있으면 1~5개 스택까지 쌓을 수 있어요. 1개 일 땐 딱 머리 짚는 모션 한번 하고 바로 풀리는 반면 3개 가 되면 아이템 사용 버튼 옆으로 보라색 원숭이 아이콘이 하나 더 생기는데, 이걸 누르면 3 스택을 소모해서 긴 4초간 마비시키는 아주 긴 스턴이 들어간답니다.
또 사거리가 생각 보다 짧아서 모션 속도를 고려하지 않고 그냥 사용한다면 스턴을 넣는 모션을 하는 중에 한 대 맞을 수 있으니까 충분히 거리를 계산하면서 사용하시면 돼요. 물론 1 스택 스턴도 상황에 따라서 아주 유용하게 쓰이니까 3 스택이 모이면 모이는 거지, 딱히 억지로 모은다고 사용도 못해보고 광기의 의자에 앉으면 안돼요!
주술사를 치료하거나 치료받은 사람들을 대상으로 주술사의 가호가 적용되는데요, 이 버프를 적용받고 있을 때 해당 사람이 맞으면 주술사의 스택이 올라갑니다.
물론 직접 맞아도 스택이 올라가고요, 이 특성으로 주술사가 케어를 해주면 정말 든든해져요.
이 특성 하나로 주술사가 동선만 잘 짜면 감시자와 정말 한바탕 해볼 수 있는 틀이 마련되는 거예요.
거리가 가까울수록 스택 오르는 속도가 올라가는 만큼 판자 심리전 창틀 심리전 등, 정말 많은 곳에서 이득을 가져갈 수 있는 좋은 특성이에요.
이 특성으로.. 주술사는 치료받는 시간이 꽤나 기닿습니다. 제가 죄수랑 조향사, 그리고 주술사를 주로 하는데 정말 주술사로 치료받을 때 정말 너무 조르여요... ㅎㅎ 속도가 너무 느려서 애간장 타들어갑니다..
용병하면 후반부에 더 속 터지겠지만..!
이상으로 주술사의 특성에 대해서 알아봤는데요? 스킬 1 스택 3 스택 사용법과 제가 사용 중인 인격에 대해서 포스팅할게요. 이 글이 이제 막 5 인격을 접하는 사람들에게 도움이 되길 바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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