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교관련 시설 집단감염 발생, 이대로 괜찮을까?

 

종교관련 시설 집단감염 발생, 이대로 괜찮을까? 에 대해서 포스팅 해보고자해요.

 

하루 확진자가 1000명을 기웃하던때가 있었고, 그때부터 거의 모든 국민들이 한마음 한뜻으로 조금이라도 이 시기를 빠르게 넘기고자 노력해서 400~500명대 까지 떨어졌었죠.

 

그런데 오늘 다시 한번 큰 사고가 하나 터졌더라구요.

 

대전의 ' 비인가 종교교육 시설 ' 에서 127명의 집단감염이 발생한 것인데요?

 

오늘은 저와 함께 ' 종교관련 시설 집단감염 발생, 이대로 괜찮을까 ' 에 대해서 천천히 알아보시죠!

 

 

잠잠해질때쯤 터지는 종교관련 시설 집단감염 발생.

 

 

제가 항상 느끼는건데, 우리나라에는 정말 엄청난 ' 안전불감증 '과 ' 나만 아니면 돼 ' 라는 마음가짐이 너무 큰것 같아요.

 

양심적인 사람들도 많지만, 제가 군생활을 의경에서 보냈는데 교통관리할때도 그렇고 너무 법의 잣대나 사람들 끼리의 암묵적인 룰을 ' 본인이 아쉬울때 자기 입맛대로 ' 주무르는 경향이 심한거 같아요.

 

특히 자신의 돈벌이에 관련된 거라면 더더욱, 지금 이 시기에 안힘든 사람이 있을까요? 다 살기 힘들고 지치니까.. 몇몇이 아니라 절대적 다수의 사람들이 힘이 드니까 정부에서 정책적으로 긴급자금지원 같은 복지성 제도들이 지속적으로 나오는거에요.

 

종교라고 다를까요? 신실한 분들도 많지만 분명 자신들의 잇속을 챙기기 위해 조금 경계가 느슨해지고 줄어드는게 보이니 이제는 괜찮겠지? 하는 가벼운 마음으로 모이시겠죠. 

 

종교든 뭐든 인간이 영위하는 모든 생활은 자신도 중요하지만 자신의 옆에 있는 사람들이 있기때문에 그런 생활이 가능한 것을 왜 모를까요?

 

 

 

대전의 비인가 종교교육 시설., 관리는 어떻게?

 

 

이번에 집단감염이 발생한 ' IEM 국제학교 ' 를 운영하는 IM선교회의 묵인이 없었다면, 오늘날 이런일은 없었다고 생각돼요.

 

왜냐하면 요즘 이 시국에, 그것도 아이들이 입학하게 되는 국제학교 입학 설명회를 그 학교 자체적으로 설명회를 개최할까 말까를 왈가왈부 할 수 없을테니까요.

 

더 깊숙한 이유는 모르겠지만 얼마 안가서 전 국민이 알게될 내용이구요.

 

과연 어떤 변명으로 우리의 눈과 귀를 더렵혀줄지 기대가 되네요.

 

외부출입이나 부모면담은 없었다.

 

 

이번 집단감염이 발생한 IEM 국제학교 기숙사 인데요?

 

학생들은 15일까지 입교하였고, 그 사이 외부출입이나 부모 면담은 없었다고 허태정 대전시장님 께서 브리핑을 하셨지만, 몇몇 종교관련시설 사태를 보면 꼭 그렇다고 말씀을 하실 수 없으실거같네요.

 

이 병이 얼마나 전염력이 강력한지는 모두들 뼈저리게 느끼고 있을테니까요, 

 

제가 보는 우리 대한민국이라는 나라는 상황이 완전히 반전되서 집단면역이 형성되거나 코로나를 뿌리채 뽑을 수있는때가 아니면 오히려 감염자 수를 부풀려 이야기하는등 경각심을 계속해서 일깨워줘야한다고 생각을 해요.

 

당장 제 주변만 보더라도 확진자수 떨어지니까 이제 지나간거냐는 등 이런 이야기들이 나오는데, 애초에 그냥 다들 긴장감을 갖고 조심할 수 있게 해줬으면 좋겠어요.

 

이렇게 여러번 희망적인 상황에서 나락으로 떨어지는듯한 반전에 시도때도 없이 노출되다 보니, 되려 정신이 마모되는 듯한 느낌이 없진 않네요.

 

 

 

마치며,

 

 

 

이번 사태로 우리가 느껴야 할것은 종교활동도 사람들이 일단 살아야하는 거에요. 포교활동? 그런거 하다가 집단 감염 혹은 확진자 한명이라도 나게되면 그 종교시설뿐 아니라 같은 종교인 이미지, 근처에 사는 모든 사람들 모두 불행에 빠트립니다.

 

모두들 감염자 1명마저 우리나라에서 없어지는 그 순간까지, 개인 방역 위생 철저히 하시고 건강 관리하세요!

 

다음엔 더욱 알찬 포스팅으로 찾아뵐게요!

이만, 쁠뤼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