쁠뤼's Life 감시자 울리는 생존자, 용병!(part.1) - 쁠뤼의 보물창고

    안녕하세요~ 쁠뤼입니다! 오늘은 생존자 구출 진영의 1 티어급 캐릭터인 용병에 대해서 한번 알아보도록 할게요. 용병이라는 아이는 오랫동안 전쟁터를 전전하며 살아온 베테랑답게 "아대"라는 전용 아이템을 사용해서 빠른 속도로 치고 빠지는 전법을 사용하여 감시자들의 첫 색적에 용병이 걸리면 울면서 손절하는 아이예요.

    용병의 특성은 어떤 특성이 있는지? 그리고 어떤 인격을 사용하는지에 대해서 포스팅을 해볼 건데요. 이제까지의 포스팅들과 같이 꽤나 장문의 글이 되어 읽으실 때 루즈해지지 않도록 파트별로 나눠서 올리고자 해요.

    자! 그럼 시작해 볼까요!

    용병의 상징이라고 할수있는 강철의 돌진(이하, 아대)

    이것이 없으면 용병이라고 할 수 없죠! 바로 강철의 돌진이라는 특성인데요. 솔직히 이 특성이 없더라도 다른 캐릭터들이 상자깡해서 아대가 나온다면 사용할 수 있는데, 이때 용병은 전문기술을 갖고 있어 똑같은 내구도더라도 다른 캐릭터들에 비해 1번 더 사용할 수 있어요. 보통 다른 캐릭터들은 3번까지 사용할 수 있다면, 용병은 4번을 사용하는 셈!

    또 아대를 언제 사용하느냐 어떻게 사용하느냐에 따라서 심해부터 천상계까지 나눌 수 있으니까 아대를 자유자재로 사용하는 연습부터 하시길 바라요! ( 아. 물론 어느 정도 어그로 능력은 되야겠죠... 당연히..?)

    오랜 훈련 특성으로 인해 굳이 9시 인격을 찍지 않더라도 어그로 능력이 출중하다.

    판자와 창틀 모션 속도를 10%씩 올려주는 오랜 훈련 특성인데요. 이 특성으로 하여금 다른 캐릭터들이 9시에 투자하는 인격을 절약하여 본인 스타일에 맞게끔 인격 포인트에 여유를 주게 되는 특성이에요. 굳이 9시 인격을 찍지 않더라도 모션 속도가 빠르니 어그로 능력도 출중하고 그게 전용 아이템인 아대와 결합이 된다면 감시자 입장에서는 손절하고 빠르게 다른 희생양을 찾아가게 만드는 이유를 제공하게 되는 아이인 거죠.

    굳은 의지 특성으로 인해 안그래도 강력한 용병이..

    또한 광기의 의자에 앉게 되더라도 침식당하고 아웃되기까지의 시간이 남들보다 30% 느리기 때문에 의자에 앉아있는 동안 감시자의 캠핑 시간만 하더라도 30% 더 소모하게 할 수 있어, 생존자 진영에서는 심리전으로 우위를 가져갈 수밖에 없는 이유를 제공하고요, 또 한 대 맞더라도 대미지 적용이 15초 후에 되기 때문에 구출할 때 한 대 맞더라도, 겁먹지 말고 침착하게 구출을 한 뒤에 아대를 사용해서 빠지거나, 탈출하는 동료를 케어하면서 천천히 빠지면 된답니다. 그러다가 쓰러져서 의자에 앉더라도 위에 언급했듯이 다른 심리전의 일환이 되니까요.

    모든걸 전부 잘하는 생존자는 있을 수 없답니다.

    위에서 언급한 장점들만 있다면 용병이 있는 생존자 파티를 감시자가 이기기에는 정말 많은 무리가 있어요. 거의 밸런스가 붕괴되는 수준의 일이기 때문에 당연히 단점도 어느 정도 있어야겠죠? 바로 전쟁 후유증이라는 특성이에요.

    다른 캐릭터들보다 해독기 속도가 25% 느리고, 공격당할 때마다 전쟁 후유증 스택이 1씩 증가하게 되는데, 이건 팀원들이 치료를 해주더라도 스택 카운팅이 초기화되진 않아요. 그 게임이 끝날 때까지 계~속 카운팅 되는 스택이랍니다.

    이 스택 1당 치료시간 20%씩 늘어서 이 속도 디버프는 100%까지 추가가 되기 때문에 대미지 15초 뒤에 들어온다고 믿고 함부로 플레이했다간 아무것도 못하고 치료시간 때문에 트롤 짓만 하다가 게임 끝날 수도 있으니까, 최대한 안 맞고 어그로 및 구출을 한다고 생각하시면 될 거예요.

     

    이상으로 용병의 특성에 대해서 알아봤는데요? 다음 포스팅은 용병의 인격과 그 인격을 찍음으로써 얻을 수 있는 시너지 효과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할게요!

    그럼 모두들 다음에 봐요! 안녀엉!

    • 네이버 블러그 공유하기
    • 네이버 밴드에 공유하기
    • 페이스북 공유하기
    • 카카오스토리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