쁠뤼's Life 감시자 울리는 생존자, 용병!(part.2) - 쁠뤼의 보물창고

    안녕하세요~ 쁠뤼입니다! 지난 지난 포스팅에서는 용병의 특성에 대해서 자세히 알아봤는데요~?

    오늘은 인격에 대해서 설명드리면서, 어떤 상황에서 어떤 인격이 용병에게 더 나을지 알아보는 시간을 한번 가져보도록 할게요.

    이것은 제가 사용하고 있는 용병 인격이에요.

    위의 사진은 제가 사용하는 용병 인격인데요, 먼저 제가 왜 이렇게 찍었는지에 대해서 알아보고, 초반에는 익숙하지 않은 만큼 저의 인격을 참고 삼아 사용하시다가 나중에 용병에 대한 이해도가 높아진다면 스스로에게 맞는 인격을 사용하시면 될 거 같아요.

    저의 사용 인격은 3,6시 에 강박증, 말파리, 죄수의 딜레마를 사용하고 있어요.

    3시 마지막 희망(이하, 아드)

    웬만한 생존자들은 아드를 찍어주는 편이에요, 마지막 해독기가 완료되는 순간 탈출구가 활성화되고 전 맵에 생존해 있는 생존자들은 마지막 희망 효과를 받아서 부상 상태를 회복하고, 이동속도가 50% 증가해서 게임의 판을 뒤집을 수 있는 인격이에요, 용병 같은 경우는 구출 캐릭터이다 보니, 어그로 끌릴 일이 잦은데요. 구출 후에 커버링 해주다 보면 손절을 당하거나 정말 용병 때문에 스트레스받는 감시자라면 화나서 용병 추노를 시작하는데, 어그로 실력이 출중하다면 아대를 적절히 활용한다면 1대 정도 맞고 아드가 터지거나 거의 아드 직전에 가서 쓰러지게 될 텐데, 쓰러질 때까지 같은 생존자들 핑을 잘 확인하고 아드 직전에 쓰러지는 게 제일 좋은 상황이에요.

    쓰러지게 되면 감시자 평타 딜레이 때문에 멍~때리고 있을 때 아드 터지면서 상태 회복하고 바로 탈출구 쪽이나 맞아도 대미지가 15초 뒤에 들어오는 걸 활용해서 지하통로 탈출을 노려볼 수도 있어요. 모든 생존자들에게 해당되는 이야기지만 용병은 이 전법을 활용하기 쉬운 편이라 용병 편 설명에 적게 되었어요!

    6시 인격 없는 용병이란?

     6시 인격없이 구출을 하게 되었을 때, 감시자들은 대부분 용병이 구출을 왔다면 한대 맞고 구출을 허용 거나 공포의 일격을 노리는 경우가 있어요. 하지만 저 같은 경우는 공포의 일격은 노릴 수 있다면 좋은데, 평타를 아꼈다가 구출된 생존자 추노 해서 바로 아웃시키거나 잠식시키는 플레이를 선호해요. 그런데 6시 인격 없이 구출을 하는 용병이 있다? 그럼 감시자 입장에선 너무 고마운 존재이고, 생존자 입장에서도 그런 구출 캐릭터 만나면 속 뒤집어지거든요ㅎㅎ

    6시 인격을 찍고 구출을 하면 그래도 구출된 사람이 최후의 발악으로 버티고 시간 벌이라도 해주니까 꼭 찍어주세요!

    죄수의 딜레마로 풍선에 달린 동료 위치를 확인하자.

    용병 입장에서는 아대로 인한 빠른 기동성을 이용해서(어차피 해독 속도 자체 디버프가 있기 때문에) 동료가 한 대라도 맞으면 빠른 구출과 커버링을 위해서 핑을 확인 후, 초반에 잡고 있던 해독기를 놓고 슬슬 이동을 시작하는데요.

    어그로 끌린 생존자가 급박한 상황이라 핑을 못하는 경우가 있다면, 위치 파악에 애를 먹게 되고 웬만하면 합류할 때쯤이면 한 대 맞았거나 쓰러지는 경우가 허다해요. 그래서 정말 힘든 파티를 만나게 되면 합류하기 전에 풍선에 달리는 경우가 많은데, 이 인격을 사용하면 풍선에 달려있을 때 실루엣이 보여서 생존자가 묶일 광기의 의자 위치가 파악이 되기 때문에 빠른 구출에 도움이 되는 인격이에요.

    상자깡~!하면 강박증이죠.

    용병의 전용 아이템 '아대'는 소모성 아이템이라서 4번을 사용하고 나면 상자에서 아이템을 얻어야 하는데요? 저 같은 경우는 첫 어그로이고 감시자가 절 손절하지 않는다면, 구출용으로 아대를 1개 남겨두고 3개 정도는 아끼지 않고 사용하는 편이에요. 상황이 안되거나 시간을 조금 더 끌어줘야 할 판이라면(3 해독이거나 2 해독 일 경우) 남은 1개도 어그로에 사용해 버리는데요. 그렇게 되면 4개라 해도 중반 정도면 아대가 없기 때문에 상자 깡을 해서 아이템을 얻어야 하는 상황이 오기 때문에 강박증 인격을 사용해주시면 게임을 원활하게 진행할 수 있게 된답니다.

    *용병뿐 아니라 소모성 아이템을 지닌 생존자들 모두에게 유용한 인격*

     

     

     

     

     

     

     

     

    열심히 했지만, 동료들이 아웃이 된다면.

    열심히 했지만, 같은 팀원이 아웃을 당한다면 결국 용병도 해독기를 잡아야할 상황이 오게 될 건데요. 물론 이 상황에선 2명 정도 아웃 됐을 경우에 해독 캐릭터가 아웃됐거나 어그로가 끌리고 있을 경우라서 자체 해독 디버프가 굉장히 거슬리게 돼요. 안 그래도 해독 캐릭터들은 생존기가 약한 캐릭터들이라 조금이라도 빠르게 해독해주는 게 엄청 큰 도움이 되니까요. 이때, 생존자 본능 인격을 들고 있다면 자체 해독기 속도 디버프를 상쇄시킬 수 있어서, 나름 준수한 해독 속도를 보여주기 때문에 추천드리는 인격이에요.(2명이 아웃될 시간이면 해독 속도 버프 시간일 것이다.)

    용병 특성으로 인해 빛을 볼 인격.

    구사일생 인격은 용병의 특성중에 광기의 의자 이륙 속도를 늦추는 특성이 있는데요. 이것 때문에 용병이 누우면 바로 앉히지 않고, 근처에 다른 생존자가 있다면 그 생존자를 빠르게 추노 해서 잡아 의자에 앉히는 경우가 종종 있어요.

    이때 용병은 이 구사일생 인격으로 스스로 치유해서 한번의 기회를 더 부여받게 되는데요. 이게 생각보다 어마어마하게 파급력이 있는 인격이라서*특히 용병이라면* 찍어서 꼭 효과를 받길 바라요.

    아대의 평소 모습

    아대를 사용는 방법은 아대를 활성화시킨 다음에 캐릭터를 움직여서 근처의 벽에 붙이면 캐릭터가 벽을 짚는 모션을 취하게 되는데 이때, 캐릭터를 움직이는 방향으로 고속 이동하게 돼요. 위의 사진에선 활성화 전의 아대 모습이고, 이때는 아대를 사용하지 못한답니다.

    아대를 활성화 시킨 모습

    아대를 손으로 눌러서 활성화 시키면 위의 사진과 같은 모습으로 바뀌는데, 이때 몸을 벽에 붙이면 사용하게 돼요.

    문제는 이렇게 벽을 한번타고 나서 다시 아대를 눌러서 비활성화로 전환하지 않으면 계속 활성화된 상태라 실수로 아대를 사용해서 소중한 아대가 순삭 돼서 사라지는 모습을 볼 수 있으니까, 꼭 사용 후 다시 눌러서 비활성화시키시길 바라요.

     

     

     

    이상으로 용병의 인격과 아대 사용법에 대해서 알아봤는데요. 이 글이 처음 5인격을 접하면서 어려워하시는 분들께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어요. 

    다음 포스팅으로 돌아올때까지, 다들 안녀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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