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돈내산 애플워치 가죽 스트랩(OAS 가죽 스트랩)프리미엄급 퀄리티.(feat. 수제 가죽 스트랩)

안녕하세요 ~ 쁠뤼입니다! 오늘은 저의 1년째 동반자인 애플 워치 4의 가죽 스트랩 후기를 포스팅하려고 해요.

솔직히 가죽 스트랩을 사자마자 후기를 작성하는 것은 별 소용이 없다고 생각하는 사람이라서.. 그렇다고 바로 리뷰, 후기 작성하시는 분들을 비방하려는 목적은 아니고, 그냥 저의 개인적인 생각이니 모쪼록 좋게 봐주시면 감사드리겠습니다!

작년 11월에 구매한 가죽 스트랩.

처음엔 워치 에르메스라인을 구매하려고 하다가... 저의 경제력으로는 정말 힘들더라고요! ( ㄸㄹㄹ...

아쉬운 김에 가죽 스트랩 괜찮은 게 어떤 게 있을까~? 하면서 이곳저곳 찾아보다가 OAS 스트랩을 알게 되었는데요?

가격도 에르메스 스트랩에 비하면 엄청 저렴하기도 하고 직접 들어가서 제품 라인들 찾아보고 그러다 보니 딱, 이거다! 싶은 거 있죠?

하필 애플워치 에르메스 라인을 봐버려서 가죽 스트랩이 씨게 뽐뿌가 왔다죠.. 핫하....

그리해서 제가 선택한 스트랩은!!!

멋스러워 보이는 검은색 가죽.

위의 사진에서 나오듯이 검은색 본체와 같은 검은색 가죽 라인 제품을 구매했어요!

물론 옵션이란 옵션은 전부 넣었고요. 퀄리티는 받아보고 대단히 만족스러웠어요. 수제 가죽 스트랩이기도 하고,

무엇보다 OAS 스트랩의 기업 비전(?)이라고 해야 하나 가치관이 "better than hermes." 네, 무려 에르메스를 겨냥하고 국내 가죽 장인분들을 모셔서 제작에 들어가는 만큼 국내 최고의 기술력의 자긍심이 제품 상담할 때부터 느껴졌어요.

*카톡으로 사이즈와 옵션 그리고 제작 현황 등을 받아볼 수 있었고, 저 같은 경우는 10일 정도 소요됐던 것 같네요.*

*실제로 "에르메스에 납품되는 프리미엄 바레니아 카프 스킨 사용."*

또 처음 인사드릴 때 적었던 말인데, 가죽 스트랩 산지 얼마 되지도 않았을 때 혹은 구매 직후에 이런 리뷰글을 적는 건 별 소용없는 일이라고 생각한 이유는.

가죽 제품은 본디 산 직후보다 계속 사용하며, 사용자의 습관에 의해 낡아가며 질이 드는 것이라고 생각하기 때문에 6개월 이상 충분한 사용기간을 거치고 이렇게 포스팅을 적게 되었어요.

이렇게 사용한 제 워치의 스트랩은요.

제 애플워치 전체 샷.

보시는 대로 가죽 스트랩이 저의 손목 모양을 따라서 질이 잘 들었고요. 그만큼 착용할 때 손에 착! 하고 감기는 느낌이 너무 좋아요.

버클로 길이를 조절하지 않은 처음 온상태의 기장.

기장을 따로 조절하지 않았고, 처음엔 좀 빡빡하던 게 이렇게 착! 손목에 감겨있답니다. 가죽 제품들은 사용자와 함께 나이를 먹어가며 저의 모습을 조용히 닮아가는 그런 동반자의 느낌이 강해서 더 애착이 간답니다.

항상 끼고 지내는데, 상태가 정말 좋아요.

확실히 장인 분들이 신경을 많이 써주셨는지, 자는 시간 빼고 항상 착용하는 수준이고, 땀이 많은 체질인데도 땀으로 인한 변색은 찾아볼 수 없었어요. 박음질 상태도 보이시나요? 거의 처음 그대로니까, 과연 그때 상담받을 때 느낀 자부심이 당연하겠구나 싶은 생각마저 들더라고요.

밀리언 셀러, 10만 명 이상의 사용자들이 만족감을 느끼고 있고, 장인들의 숙련된 노하우와 프리미엄 가죽의 만남!

OAS 스트랩, 나중에 기회가 된다면 브라운 계열의 스트랩도 구매해 봐야겠어요.

애플워치 4 

애플 워치 시리즈 4를 사용 중인데 지금 쓰고 있는 기능으로도 충분해서 6이 뽐뿌 오지는 않네요 ㅎㅎ

앞으로 더 오래 함께할 동반자가 되어주길 바란다!

애플 워치 에르메스가 부담되시는 분들, 쓸만한 가죽 스트랩을 찾으시는 분들께 이 포스팅이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네요^^* 

 

이상, 쁠뤼였습니다! 안녀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