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돈내산 일리 커피 머신을 선택한 이유. - 쁠뤼의 보물창고

    안녕하세요~ 쁠뤼입니다! 오늘은 제가 사용하고 있는 일리 커피 머신, 그중에서도 Y3.2라는 모델인데요. 이에 대해서 포스팅할 건데요. 이 글이 구매를 고려하는 분들께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이렇게 포스팅을 해봅니다.

    심플하게 생겼지만 알찬 아이.

    일리 커피 머신은 위의 사진 처럼 심플하게 생겼는데요. 요즘 다른 커피 머신들 보면 신기하고 되게 화려하게 이쁜 모델들이 되게 많은데, 이 녀석은 그런 거품 싹! 다 빼고 기본에 충실하고 있다고 생각해요. 이쁘고 여러 가지 맛들이 존재하는 모 브랜드가 있지만 일리는 클래식하게 즐기게 해주는 그런 브랜드인 것 같고, 그 성향이 고스란히 머신에 담겨 있는 거 같아 더욱 맘에 들죠.

    처음엔 와이프와 커피머신 어디걸 살까 고민 정말 많이 했고, 알아보니 그래도 이 녀석이 콤팩트하게 디자인되어서 공간 활용도도 괜찮고, 일리 커피 특유의 클래식한 커피 풍미를 잘 즐길 수 있게 캡슐도 잘 빠져서 사고 나서 후회 없이 지금껏 아주 알차게 사용하고 있어요! 

    제가 사용하는 커피머신 정면샷.

    생긴 게 엄청 심플하게 생긴만큼, 사용법도 간단하답니다. 그저 물을 물통에 받아주고 앞의 물 조절 버튼 둘 중 하나를 누르면 끝. 그마저도 캡슐에 물을 어떤 버튼 누르면 되는지 까지 나와있어서, 따로 뭘 확인하고 자시고 필요 없어요! 짱짱!

    이렇게 보면 얼마나 컴팩트 하게 나왔는지 알 수 있다.

    정말 컴팩트하게 나온 게 눈에 확 띄죠~?  조금 어지럽혀져 있지만 기분 탓이에요!ㅎ

    커피 캡슐 안착!

    물통에 물을 채우고 위의 사진처럼 캡슐을 안착! 

    높이에 딱맞는 컵사용!

    컵을 댄 후에, 머신 옆의 전원버튼을 누르면 위의 사진에서 처럼 버튼에 불이 들... 어 오진 않고 몇 번 깜빡깜빡거리다가 저렇게 계속 불이 들어온답니다.(불이 완전히 들어오면 추출 준비 완료.)

    참, 왠만하면 사진에 나오는 컵처럼 딱 맞는 걸 사용하셔야, 주변에 커피 튀는 걸 방지할 수 있답니다.. 은근히 많이 튀더라고요...ㅎ

    인텐소 추출 완료후.

    저 같은 경우는 에스프레소로 추출을 하고 거기에 찬물을 부어, 시원하게 아메리카노로 만들어 마신답니다!!

    사람마다 다르겠지만 저 같은 경우는 아메리카노 캡슐로 바로 추출받는 것보다 이렇게 에스프레소로 추출해서 첨가하는 게 더 맛있더라고요.

    더 쫀쫀한 맛이 있달까요~?

    아참 이 포스팅을 지금 읽고 계시다면 제 머신에는 왜 비닐봉지를 씌워놨을까? 궁금하신 분들이 있으실 건데요.

    그건 바로.....

    이것 때문인데요? 바로 캡슐 추출 후 바로 통 내부로 떨어지면 커피 물이 통 내부에 다 묻어서 씻을 때 엄청 힘들어진답니다.. 하지만 이렇게 비닐을 씌워둔다면 한 캡슐 4개 정도 하면 통이 가득 차는데 이때, 비닐만 쏙! 하고 빼내시면 돼요,

    그리고 봉투 남는 공간은 일반 쓰레기 담아서 종량제 봉투에 담아주면 끝!

     

    이렇게 사용하기 간단하고, 적당한 산미와 클래식한 커피의 맛을 느껴 볼 수 있는 일리 커피머신, 집에 한번 데리고 와서 사용해 보는 건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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