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방 냄비계의 끝판왕, 스타우브 꼬꼬떼로 가지밥 만들기!( feat. 차돌박이 ) - 쁠뤼의 보물창고

    안녕하세요 ~ 쁠뤼입니다!

    오늘은 특별한 걸 가져왔는데요~?

    바로, 스타우브 꼬꼬떼 포스팅 당시에 요리를 해보고 어떤게 좋은지 물어보시거나 기대하고 사서 요리 해 먹었는데 크게 맛이 나아지지 않았더라 하시는 분들이 많으셔서 이번엔 제가 사용해보고 기존에 알고있던 사실과 스타우브 꼬꼬떼로 어떤 요리를 해먹어야 맛이 극대화가 되는지에 대해 포스팅 하고자 해요.

     

    그럼 같이 알아보실까요~?

     

    * 스타우브 꼬꼬떼를 100% 이상 활용하는 법 혹은 요리. *

     

    스타우브 꼬꼬떼는 지난번에 포스팅했듯이 가장 차별화가 되는 점이 바로 냄비 뚜껑의 ' 셀프 베이스팅 시스템 ' 인데요~?

     

    ( 셀프 베이스팅 시스템이 뭔지 궁금하시다면 아래에 내돈내산 스타우브 꼬꼬떼 라는 포스팅에서 설명해 놓았으니 )

    ( 한번 보시고 오는것도 좋다고 생각해요. )

     

    2020/11/13 - [일상 이야기] - 내돈내산 주방 냄비계의 끝판왕, 스타우브 꼬꼬떼가 내 곁으로 오다!(Feat. 설명및 시즈닝, 사용요령)

     

    내돈내산 주방 냄비계의 끝판왕, 스타우브 꼬꼬떼가 내 곁으로 오다!(Feat. 설명및 시즈닝, 사용

    안녕하세요~ 쁠뤼입니다. 요즘 아주 핫한 녀석이죠~? 떠오르는 샛별, 메이드 인 프랑스로 주방에 유럽의 감성을 깃들게~! 그리고 자체로도 너무 이뻐서 그냥 가만히 올려놔도 인테리어 분위기 연

    jubgementday.tistory.com

     

    이로 인해서 스타우브 꼬꼬떼로 조리하는 요리들은 종류를 불문하고 수분을 많이 머금고 있어요. 

    즉, 수분 함량으로 인하여 풍미나 맛이 좌지우지 되는 그런 종류의 요리.

    조리하면서 수분관리가 생명인 요리들이 스타우브 꼬꼬데에서 맛이 ' 극대화 ' 된다고 생각하시면 된답니다.

     

    그래서 제가 오늘 준비한 음식은 바로바로~ 백종원 선생님의 유튜브 채널 -  ' 백종원의 요리비책 ' 에서도 소개되었던,

    ' 가지밥 ' 을 해볼껀데요? 다만 저는 백종원 선생님의 레시피와는 다른 고기를 사용해서 더욱 풍미를 끌어올리는 걸 선택 했답니다.

     

    * 아참, 레시피나 조리법의 자세한 언급은 피하겠습니다. 마지막에 출처 링크를 남길게요. *

     

    지글지글 파기름 내기!

    첫번째로 해줘야 할것은 고기를 볶기 위한 파기름을 내는 것인데요?

     

    파기름을 낼때 저는 ' 해바라기유 ' 를 사용했어요.

     

    각자 집에 있으시거나 궁합이 맞겠다 싶으신 기름 아무거나 사용해 주셔도 될 것같아요.

     

    파기름에 차돌박이를 볶볶! 해줍시다!

    파기름에 차돌박이를 볶아요.

     

    소고기 특유의 풍미와 파기름의 향이 잘 조화가 되도록, 차돌박이에 파기름의 향이 잘 베일 때까지 볶아주세요~

     

    가지도 투하!

    차돌박이가 파기름을 머금고 지글지글 익을때, 가지도 투하해서 같이 볶아줍시다!

     

    가지를 넣을때 진간장 3 스푼, 굴소스 3스푼 - 조금 짜게 해야 가지밥을 했을 때 간이 맞아요.

     

     

    * 여기서, 백종원 선생님은 다진 고기를 사용하셨는데, 다진고기로 가지밥을 하면 살짝 꼬슬꼬슬한게 더 낫구요. *

    * 저처럼 차돌박이로 가지밥을 만드신다면 스타우브 꼬꼬떼의 셀프 베이스팅 시스템으로 인해 더욱 촉촉한 차돌박이와 가지를 느끼실 수 있어요. *

     

    다 익은 가지와 차돌박이

    자, 이렇게 차돌박이와 가지를 다 조리 하셨으면 이제 밥만 하시면 되는데요?

     

    밥을 잘 저어주면서 

     

    제일 먼저, 쌀을 30분 불려주세요.

     

    쌀을 30분 불린후에 냄비에 담는데 이때, 쌀과 물의 비율은 1 : 1로 하시는데,  

     

    저는 가지에서 물이 나오기도하고, 스타우브 꼬꼬떼의 셀프 베이스팅 시스템이 있어서, 

     

    물을 조금 적게 했어요.

     

    이렇게 ' 중간불에서 잘 저으면서 익히다가 밥이 보글보글 끓기 시작하는데요. '

     

    이때, 

     

    따로 조리한 차돌박이와 가지를 투하한 후에 뚜껑을 덮고,

     

    주물냄비의 장점.

     

    ' 중간불에서 10분 익혀주세요. '

     

    ' 10분 익힌 다음에 불을 끄고 뜸을 10분돌안 들입시다. '

     

    여기서, 주물 냄비의 장점이 도드라지는데요? 

     

    열을 엄청 오래 머금고 있어서 뜸을 들리는 요리나 밥에 아주 제격이에요.

     

    그리고 이전에 내돈내산 스타우브 꼬꼬떼 포스팅을 안보신분이라면 궁금해 하실 수 있는 ' 셀프 베이스팅 시스템 ' 에 대해 짧게 설명 드리자면, 

     

    스타우브 꼬꼬떼의 뚜껑에는 작은 돌기들이 있는데요?

    조리시 발생하는 증기가 뚜껑에 맺힌후 이 돌기들을 타고 안에 있는 식재료및 음식에 수분을 보충해주는 역활을 해요.

     

    뜸을 들이면서 차돌박이와 가지는 그 밥을 익힐 때 발생한 증기와 내부에 있던 향이 돌기에 맺혀

     

    다시 차돌박이 가지밥에게 공급되어 더욱 진한 풍미와 촉촉한 식감을 자랑하게 되는거에요.

     

    그리고 완성!

    여기서 잠깐, 위의 사진에 꼬슬꼬슬해보이는 밥과, 촉촉하게 수분을 잔뜩 머금은 차돌박이와 가지가 보이시나요?

     

    그리고 증기가 돌기에 맺혀 밥으로 다시 떨어지면서 가지와 차돌박이가 머금고 있던 향도 밥에 골고루 베어들어서 풍미가 끝내준답니다.

     

    참, 그리고 별도의 소스를 만들어서 곁들여 드셔도 되지만 저희는 아까 차돌박이와 가지를 볶을 때 간을 세게 맞췄기때문에 완성후의 간이 딱맞아 굳이 곁들여 먹을 필요가 없었어요.

     

     

    정말 배터지게 먹었답니다 ..!

     

    차돌박이 가지밥과 스팸김치찌개, 애호박전, 그리고 감자볶음까지 ㅠ

     

    여러분들도 집에서 스타우브 꼬꼬떼와 함께 풍미 넘치는 식사 한끼 어떠신가요~?

     

    그리고 마지막으로 스타우브 꼬꼬떼에서 조리할 때는 다른걸로 조리할 때보다 물을 조금 줄여서 조리하세요~!

     

    이유는 위에서 전부 언급했으니 잘 이해했으리라 믿을게요.

     

    이만, 쁠뤼였습니다!

    -------------------- 가지밥의 레시피 출처 : 백종원의 요리비책----------------

     

    www.youtube.com/watch?v=kpeQCq4mIX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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