쁠뤼's Life 감시자의 최종인격과 인격이 쓰이는 상황. - 쁠뤼의 보물창고

    안녕하세요 ~~~ 쁠뤼입니다! 오늘은 감시자의 주요 각 최종 인격(12시, 3시, 6시, 9시)과 그 상황에 대해서 간단하게 설명해볼까 해요. 부디 이 글이 5 인격을 갓 시작하시려는 분들께 도움이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며 포스팅 시작해 볼게요!

     

    잘 사용하진 않지만 특정 상황에서 사용하면 좋은 인격

    창틀이 많은 맵이나 특정 조합을 상대할 때 사용하게 되는 인격인데, 저도 아직 감시자를 잘 못하기 때문에 잘 사용은 못하는 인격이랍니다. 쓰이는 곳이 한정적이지만 작은집(작집)에 해독기 돌아가는 소리나 실루엣이 씰룩씰룩 거린다면 창틀로 진입하면 생존자의 동선을 줄여서 심리전에서 우위를 가져갈 수 있어요. 붉은 성당(인조 창틀 및 창틀이 많은 맵)에서는 생존자들이 인성 존을 이용해서 악랄하게 감시자들을 괴롭힐 수 있는데, 대표적으로, 같은 동선을 뺑뺑돌면서 감시자를 약 올리는 행위가 있지만 밀폐공간 인격을 들고서 게임에 임한다면 그런 상황을 조금이나마 줄일 수 있어, 도움이 돼요.

     

    변수가 많을때, 특성을 상황에 맞게 사용하고 싶다면 히든카드 인격을 사용하자.

    이 히든카드 인격은 엄청 자주 쓰이는 인격이에요, 이 인격이 있고 없고의 게임 안정성 차이가 확 실감이 될 만큼 효과가 어마어마한데요. 감시자에게 특성 스킬은 게임의 판도를 바꿀 수 있을 만큼 중요한 요소중 하나예요. 점멸로 장애물을 뛰어넘거나, 맵에 있는 모든 생존자의 움직임을 캐치하여 위치를 특정 지을 수 있거나, 소환수를 이용해서 생존자 움직임을 방해하거나, 와드 같은걸 심어서 모든 모션 속도를 늦추거나 하는증 정말 위력이 엄청난데요, 문제는 한 게임당 1개만 설정해서 사용할 수 있다는 거예요. 

    하지만 히든카드 인격을 들고 있으면 게임 초반전, 후반전으로 나눠서 상황에 따라 특성 스킬을 특정할 수 있어요,

    예로 들면, 플래시나 순찰자 같은걸 들고 시작했지만 후반에 해독기나 탈출구 견제를 위해서 텔레포트로 체인지해서 사용하는 등, 초반전에는 생존자 사냥에 특화된 스킬을 사용하다가 후반에는 견제를 위해 이동형 스킬로 체인지해서 사용할 수 있다는 말이죠. 물론 감시자 고유의 스킬들로 기동성이 확실히 확보가 되는 아이들은 히든카드 대신에 자신의 개성에 맞게 시너지를 일으킬 수 있는 하위 인격들을 들곤 해요.

    생존자를 한방에 보내버리는 감시자의 상징

    아마도 5 인격에서 이 인격을 사용하지 않는 감시자가 거의 없을 만큼 필수 인격인 만류예요. 이 인격에 관련된 생존자들의 핑까지 존재할 정도인데요(ex. 감시자가 만류 인격이에요 (였나...))후반 운영의 핵심이라고 할 수도 있어요. 우산이나 마리 울보 등등 만류 인격일 때 특히 더 무서운 감시자들이 있는데요, 이 녀석들은 반피 운영이나 지렁이 운영이 삑나더라도 후반에 텔레포트와 우월한 기동성이 만류와 시너지를 일으키면서 정말 무서운 효과를 내는데, 이것을 견제하기 위해서 생존자들은 아드각을 아주 날카롭게 봐야 하고 팀원들 간에 합을 짜서 아드를 켜요, 그런데 이조차 감시자가 의도한 대로 일수도 있어서 정말 초보 시라면 인격 레벨 120이 안되셨을 테니 만류 쪽으로 먼저 찍으시길 바라요.

    9시 인격은 ... 초반 색적및 사냥 능력이 떨어지는 감시자가 애용해요.

    1단계 존재감이 차기 전에 사냥 능력이 너무 떨어진다 싶은 감시자가 쓰는데요.. 공장장 쓰시는 분들이 쓰시긴 하더라고요.. 저는 공장장을 아예 안 하기 때문에 거들떠도 안보는 인격이긴 한데.. 그래고 공장장 자체는 존재감만 차면 어마어마한 성능을 보여주시니까! 언젠가는 이 인격을 써볼날이 오겠죠~?

     

    이상으로 각 최종 인격들을 알아봤는데요. 어느 정도 도움이 되셨나요~? 다음 포스팅은 최종 인격들과 함께 감시자의 게임을 서포트해주는 그런 인격들을 알아보도록 할게요! 그럼 안뇨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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