쁠뤼's Life 제5 인격 생존자 협력의 중요성, 상태창 확인.

안녕하세요~ 쁠뤼입니다!

오늘 알아볼 것은 협력해야 이길 확률도 올라가고 감시자를 상대하기 편하다는 건 알겠는데, 굳이 동료의 핑과 위치를 꼼꼼히 체크하며 게임을 진행해야 하는가?

긴밀한 협력 없어도 자신이 빠르게 해독기나 하드 캐리로 게임을 이겨도 되는 거 아니냐? 할 수 있는데요. 오늘은 그런 분들을 위해서 설명해 드릴 것은 바로 "상태창"입니다. 위에서 언급했듯이 긴밀하게 반응하냐 아니면 조금 여유를 부려도 되느냐(팀원을 신경 쓰기보다 혼자 하드 캐리)는 생존자의 상태창으로 확인하실 수 있어요.

게임 중간중간에 상태창을 한번씩 확인해보자.

어느 정도 게임을 숙지했다 하시는 분들은 위에 나오는 대로 약식 표시만 봐도 어떤 뜻인지 알 수 있기 때문에, 아 조금 더 해독하고 구출을 가도 되겠다. 혹은 바로 "가만히 계세요, 제가 구하러 갈게요."핑을 찍으신 후에 구출이나 커버링을 하러 가게 된답니다.

일단, 빨간색 표시의 상태를 제외한 파란색 상태들은 각 생존자 캐릭터가 팀으로 있으면 발생하는 고유 효과예요. 마스터 랭킹전에서는 같은 캐릭터 중복되게 고를 수가 없어서 중복될 수 없지만, 일반 게임이나 저 티어 랭킹전에서는 중복 선택이 가능하여 이로운 효과를 중첩으로 받을 수 있답니다.

샤먼과 의사가 같이 있다면..

위의 사진에서 보이듯이 샤먼과 의사가 같이 있다면 모든 팀원들이 저 효과를 공유하기에 서로 유기적으로 어그로를 끌면서 다치면 주변의 해독 캐릭터나 서브 어그로와 함께 빠져서 빠른 속도로 치료 후에 합류해서 감시자와의 심리전을 이어나갈 수 있게 돼요. 이런 상황들과 만약 5 인격을 시작하게 돼서 생존자를 먼저 하던, 감시자를 먼저 하던 캐릭터를 사면 그 캐릭터의 특성과 스킬들을 꼼꼼히 확인하신 후에 일반 겜에 들어가서 연습 좀 하시고 랭겜을 플레이해주시면 된답니다.

랭겜에서는 같은 팀원이 잘 못하는 건 상관이 없는데, 캐릭터 이해도가 부족한 상태로 오면 "고마워요" 꼽핑(꼬아서 핑하는 것) 세례를 받으시거나... 팀원들 사기 저하로 제대로 게임이 흘러가지 않아 패배까지 할 수 있으니, 자신과 같이 플레이하는 동료들을 위해서 어느 정도 연습을 꼭 하신 후에 랭겜을 하시기 바라요..

감시자 디버프를 확인해서 세부 플레이 방향을 정하자.

그리고 상태창에 붉은빛으로 되어 있는 것을 확인해보면 거의 디버프 일건대, 이건 생존자 캐릭터 자체가 갖는 디버프가 있고, 감시자의 특정 행위로 인해 생존자 전체적으로 받는 디버프가 있어요.

어떤 디버프가 걸리느냐에 따라 플레이 세부 스타일을 강구하게 되는데요~? 왜냐 감시자가 거는 디버프들은 감시자 인격에서 비롯된 것이라 인격을 유추할 수 있어, 향후 게임의 방향을 어떻게 짤 건지 생각을 하게 돼요. 조합을 짜면서 서로 역할과 큰 주제를 정했다면 이런 걸로 소주제들을 선정해서 가꾸는 느낌이랄까요? 처음에는 눈에 들어오지 않으시겠지만 이걸로 감시자와의 심리전을 어떻게 가져가느냐가 판가름 나기 때문에 가볍게 생각하지 마시고 연습해서 꼭꼭 상태창을 확인하는 연습을 하도록 해요!

행위 점수라는 이름으로 내 플레이에 대한 평가를 받게 돼요.

위의 사진에서 나오듯이 게임이 끝나고 이기던 지던 그 게임에서의 내 플레이 행동을 점수로 전환하여 최고의 추리 같은 상을 주게 되는데 평가 기준은 해독 진도, 판자 명중, 구출, 치표, 어그로 시간 이렇게 나뉘게 되는데요. 위의 행위들 역시 제가 이제까지 언급했던 조합, 인격 세팅, 감시자 디버프 등을 어느 정도 알고 행하는 것들이라... 저 티어 때부터 연습을 해서 고티어로 진입하시거나 5 인격에서 트롤을 벗어나고 싶으신 분들은 제가 언급드린 것들이 물 흐르듯이 자연스럽게 딱딱 떠오를 정도가 어려운 수준이 아닌 기본적인 것들이라.. 결론, 연습을 하셔야 해요. 분명히 제5 인격은 쉬운 게임이 아니고 편법은 없어요. 

 

이상으로 오늘 포스팅을 마치고, 다음 글엔 감시자의 인격 편을 포스팅할 거 같은데, 진행 순서를 동일하게 할 거 같아요!

다들 즐거운 5 인격 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