쁠뤼's Life 제5 인격 생존자가 알아야할 지형 지물 그리고 사용법! - 쁠뤼의 보물창고

    비 오는날 웅덩이를 멍하게 바라보던 때가 많았어요.

    안녕하세요~ 쁠뤼입니다!

    오늘은 생존자로 플레이 시 알아야 할 지형지물과 그걸 보조해주는 인격(특성)이란 무엇인지 언급을 해볼까 해요. 제5 인격은 생존자나 감시자나 맵 구조와 지형지물을 꿰고 있어야 심리전이나 색적 할 때 많이 유리한데요? 아직 5 인격을 시작은 안 하셨지만 관심이 있으신 분들을 위하여 사진과 함께 설명해 드리고자 해요.

    최종적인 목표는 해독기를 5개 해독해서 나가는 문을 활성화 시켜 탈출하는것.

    일단 생존자로서 게임을 시작해 맵에 입장을 하게 되면 맵 각 포인트마다 위의 사진에 보이는 암호 해독기가 많이 있어요. 이 해독기들 중에서 임의로 5개를 해독하게 되면 탈출구가 활성화되며 딱 2군데 형성이 돼요. 이 탈출구도 해독을 해서 문을 열고 탈출! 을 하는 게 게임의 목표예요. 하지만 이 게임의 목표지만 실상은 감시자와의 심리전 그리고 추격전이 주로 이뤄지는데요. 이때 생존자가 사용할 수 있는 지형지물이 어떤 것인지 알아보도록 할게요!

    동그라미 표시 해둔것이 나무 판자(이하, 판자)

    가장 기본적이지만 중요한 것이 바로 "판자"인데요. 이것의 사용법은 보통 감시자에게 쫓기고 있을 때 판자가 있는 길목을 지나고 뒤따라오는 감시자가 판자까지 왔을 때 활성화시키면 나무판자가 넘어지면서 감시자에게 스턴을 먹일 수 있어요.

    사람들끼리 호흡을 맞춰서 사용한다고 하면 '감시자에게 잡힐 것 같다 하면 지원을 요청하고 최대한 버티다가 판자 위치에서 다운됩니다. 그러면 감시자가 와서 생존자를 의자에 묶기 위해 들게 되는데 이때 같은 팀원이 판자를 사용하면 감시자가 스턴 상태에 빠지면서 구출'이 되는 거예요. 물론 대부분은 전자의 용도로 사용하게 되며 미리 사용해놓고 동선 방해용으로도 사용할 수 있답니다.

    창문을 넘는 모션

    그다음 창문도 많이 사용하게 되실 건데, 감시자는 창문 넘는 속도가 생존자보다 느리기 때문에 적절한 거리를 유지 중이지만 곧 따라 잡힐 것 같다. 하실 때 창문을 넘고 거리를 벌려주시면 돼요. 후에 인격 관련 포스팅에서 언급하겠지만 창문을 넘고 나서 이동속도가 2초 동안 빨라지는 특성이 있기 때문에 특성을 찍고 창문을 넘으면 효과는 더더욱 좋겠죠?

    그리고 나무판자를 넘어뜨려놓으면 이 창문과 똑같은 모션을 취하며 특성 또한 받을 수 있어요. 물론 나무판자는 감시자는 넘지 못하기 때문에 부수고 추격을 시작하며 창문보다는 더 유리하게 심리전을 가져갈 수 있어요.

    **단, 주의 해야할점은 해독기를 해독하는 모션이나 창문 혹은 판자는 넘는 모션, 의자에 묶인 동료를 구출하는 모션 일 때, 체력이 아무리 가득이라도 감시자에게 한 대 맞으면 죽는 공포의 일격(이하 공일)이 있기 때문에 충분한 거리 유리나 공격 헛방을 유도한 다음에 안전하게 넘어가는 게 중요합니다**

    여기에 앉는걸 좋아하면 안되요.(아무리 멋지게 생긴 의자라도 말이죠)
    잠식 게이지

    감시자와의 추격전에서 지거나 심리전에서 휘말리면 앉게되는 의자로 생존자는 여기에 앉는 순간 잠식 게이지가 차오르며 게이지가 다 차게 된다면 게임에서 아웃되어 버리게 돼요. 맞을 것 같으면 지원을 요청하고 구출 캐릭터나 카우보이 주술사 탐사원과 같이 커버링이 강력한 캐릭터들이 합류할 때까지 버티셔야 하는데 이때 의자에서 최대한 멀리 떨어진 곳에서 잡혀야 나 자신의 풍선 탈출(이하 풍탈)할 확률이 높아지고, 아군이 풍선 구출(이하 풍구)을 할 수 있게 돼요.

    참고로 감시자들이 생존자를 풍선에 달아서 의자로 이동 중일 때, 그러니까 풍선을 들고 있을 때 풍탈이나 풍구를 하게 되면 풍선을 놓친 감시자는 매우 긴 시간 동안 스턴이 되어 해독기 돌릴 시간이나 의사가 있다면 빠른 회복을 노려 볼 수 있어요.

    왼쪽에서부터 풀피 -> 한대 맞았을때 -> 한대 더 맞았을때

    위의 사진처럼 감시자에게 2대를 맞으면 마지막 상태(이하 지렁이) 상태가 되며 이때 감시자가 풍선을 달아 의자로 끌고 갈 수 있어요.

    해독기를 2개이상 돌리게 되면 지하통로가 생긴다.

    5개의 해독기 중에 2개를 돌린 순간부터 지하 통로란 것이 생기게 되는데요, 이것을 보면 지하통로가 들어간 핑을 찍어주시면 후에 요긴하게 사용할 수 있어요. 이 지하통로는 생존자가 1명만 남았을 때 열리게 되는데, 이때 바로 사용을 누르면 탈출구까지 가지않아도 바로 탙출이 가능해요. 예로들어 4명이 전부 살아있다 하면 1명이 지하통로 위치를 봐뒀다가 다른 사람들이 탈출구를 해독하는 시간을 벌어줄겸 어그로를 열심히 하고, 그 사이에 탈출구로 3명이 탈출한다면*이때 대부분의 감시자는 어그로를 하던 사람을 손절하고 텔레포트로 탈출구로 이동하게 되요* 심리전을 걸거나 스턴을 걸어 지하통로로 탈출을 해서 4인 탈출 각을 만들거나, 생존자가 2명 남았을때 한 사람이 어그로를 하고 남은 사람은 상황을 보고 해독을 하다가 어그로 하던 사람이 의자에 앉으면 바로 지하통로로 이동해서 대기하다가 아웃된 후 바로 탈출! 하는 1인 탈출용으로도 많이 쓰여요. 어떻게 사용할지는 그 판마다 팀원들 간의 호흡이나 게임의 흐름을 보고 결정하시면 돼요.

    지하감옥 또는 지감or 아오지라고 불린다.

    그리고 아오지라고도 불리는 지하감옥은 어떤 맵이 든 큰집이나 작은 집중 랜덤 하게 한 군데에만 형성이 되는데, 생존자는 아오지를 발견 시 바로 지하감옥이 있다고 핑을 찍어 팀원들과 공유해야 하며 이곳에 있는 의자에 앉게 된다면 구출을 바라기 힘들어진다... 단, 팀에 샤먼이나 묘지기가(샤먼과 묘지기는 지하로 하이패스를 뚫을 수 있는 스킬이 있어 아오지 구출에 용이해요) 있다면 아오지 근처에서 지렁이가 될 것 같다면 바로 지원 요청을 하자.

     

    오늘은 이렇게 생존자가 게임을 할시 모든 맵에서 쓰일 수 있는 지형지물과 그 사용법에 대해 알아봤는데요? 혹시 제가 설명 안 드린 것이 있다면 밑에 댓글로 남겨주시면 바로 업데이트할게요.

    해볼까? 고민하고 계신 분들이나 이제 갓 시작하시는 초보 생존가 여러분들께 많은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네요.

    이상 쁠뤼였습니다 ~안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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