쁠뤼's Life 감시자의 원활한 게임 흐름을 위한 인격.(part.1)

안녕하세요 ~ 쁠뤼예요! 지난번에는 감시자들의 최종 인격들에 대해서 알아봤는데요. 오늘 할 포스팅에선 최종 인격들과의 시너지나 감시자 캐릭터들과의 시너지를 생각해서 찍게 되는 인격에 대해서 알아볼 건데 어떤 것들이 있는지 한번 같이 알아볼까요~?! 모두 GO GO!

견제를 중요시하는 분들은 거의 모두 찍고 들어가시는 공황이에요, 팀원 중에 한 사람이라도 다치게 되면 생존자 전체 해독, 치료 및 파괴 속도가 3%씩 페널티를 받게 돼요. 4명이 전부 부상이나, 지렁이(쓰러짐), 의자에 묶여있다면 합 12%의 페널티를 받게 되니 어마어마하죠~? 1명일 땐 체감이 그렇게 많이 되진 않지만 2명, 3명이 되면 될수록 생존자 캐릭터들 중에서 자체 디버프로 동료가 부상 상태이거나 의자에 묶여있다면 해독 속도가 일정 퍼센트 페널티는 받게 되기 때문에, 스노볼 굴리듯이 운영을 하신다면 생존자들이 해독을 못하고 서로 치료하고 커버링 한다고 모이게 되는데 그땐 골라 드시면 된답니다..(본격 생존자 뷔페)

초보자 분들이 쓰시기 좋은 구금광!

이번엔 구금광이라는 인격인데요, 이 인격은 딱히 인격 시너지나 플레이 스타일을 확립을 못하신 분들 보조 인격들을 활용하기 힘들다, 하시는 분들에겐 정말 좋은 인격이라고 할 수 있어요. 9%의 카운트 속도면 견제 조금만 곁들이면 잠식 구출하게끔 유도하기 정말 쉬워지고, 게이지 속도가 빠르기 때문에 구출 캐릭터 입장에서는 조바심을 느낄 수 있어서 실수를 유발하기도 한답니다. 캠핑하는 시점에서 심리전을 유리하고 가져가고 싶으시다면 구금광을 사용해보는 건 어떠세요~?

이거 안쓰는 감시자는 없어요.

색적할때 정말 중요한 역할을 해주는 이명 인격인데요? 게임상에선 숨어있는 생존자를 발견하기 정말 힘든데요, 솔직히 이 인격이 없다면 못 찾는다고 보셔야 해요. 정말 거의 게임을 진행하기 힘들 정도로 차이가 심해지는데요.. 이 인격을 사용하면 내가 생존자를 보지 못했더라도 주변 36미터 안에 생존자가 있다면 상태창에 이명 표시가 뜨니까. 해독기 주변으로 초반 색적을 진행할 때, 이명 표시가 뜬다면 거기서부터 천천히 찾아본다면 성공적인 색적을 하실 수 있을 거예요!

이명표시가 상태창에 나온다면 근처에 생존자가 있다는 뜻이다!

게임할 때 첫 색적의 속도가 게임의 향방을 가를 수 있는 중요한 것 이랍니다.

캠핑을 할때 무작위로 생존자 한명의 실루엣이 보여요.

지명수배 인격도 정말 자주 쓰이는데요~? 성공적으로 첫 사냥을 마무리하고 생존자를 광기의 의자에 앉히게 된다면. 생존자 한 명의 실루엣이 랜덤 하게 감시자에게 보여요. 만약에 특성 스킬을 텔레포트를 들고 있다면 유심히 보셨다가 캠핑의 마무리(구출되거나 아웃되거나)를 하고 나서 바로 그 근처의 해독기로 텔레포트하여 추노를 이어나가면 된답니다.

1분 1초도 허투루 사용해서는 안 되는 감시자들에게 정말 꿀맛 같은 인격이에요.

만약에 앉혔을 때 한 명의 실루엣이 보인다면 생존자 측에서는 지명수배 걸린 사람을 구출로 보내거나 안전한 곳에서 해독을 시키는데, 제가 저티어라 그런지 모르겠지만 보통 지명수배 걸린 사람이 구출을 오더라고요..? 그러면 위치를 계속 확인하다가 마중을 나가서 한 대 때리거나 예측 샷을 때려서 방해하고 구출 후에 한대 더 때려서 바로 앉혀서 다른 사람 실루엣을 확인할 수도 있으니까, 이 인격이 있다면 상황을 확인하면서 어떤 식으로 사용하는 게 이득인지 확인하시면 되겠어요.

 

 

이상으로 감시자를 서포트해주는 완소 보조 인격 몇 개를 알아봤는데요, 아직 소개 못 해 드린 것들이 꽤 있어서 분량을 나눠서 포스팅해보도록 할게요!

그러면 다음 포스팅으로 뵙도록 하죠! 안녀옹!